한국식 철판요리

내맘대로 볶아먹는 백철판0410

나만의 레시피를 친구와, 가족과 함께 나눠요!

인사말

우리에게
철판요리란?

널따란 철판 위에 신선한 각종 식재료를 한데 볶는 철판요리. 수없이 많은 나라와 문화에 그 흔적이 있고,깊은 역사만큼이나 나라마다 다양한 철판요리가 그 문화 속에 녹아 들어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가장 익숙한 철판요리를 찾자면, 많은 사람이 닭갈비나 곱창볶음 등을 떠올리게 마련입니다. 달군 철판 위에 신선한 대파와 양배추, 그리고 닭고기 또는 곱창을 넣고 매콤한 양념을 버무려 볶아 낸 이들은 오래도록 사랑 받은 한국인의 소울 푸드 중 하나입니다. 친숙하고 정겨운 맛이지만, 이런 요리를 접할 때마다 가끔은 색다른 호기심이 발동하기도 했습니다.

'닭 말고, 돼지나 소고기는 어떨까?'
‘이 재료를 섞어서 먹는다면?’

우리에게 친숙한 대중적 철판요리의 문법을 따르면서도, 다양한 고객 취향을 반영해 개성적인 맛을 탄생시키는 것.
백철판0410을 향한 고민의 첫 걸음은 그렇게 시작됐습니다.

익숙함 속 독창성을 위한 노력

단지 기존의 것을 섞고 무작정 다양하기만 한 선택지는 결코 답이 될 수 없었습니다.
고객이 다양한 선택지 내에서 자신만의 철판 요리를 구상하게 하면서도, 지나친 선택지로 고객이 혼란을 겪지 않게끔 하는
최적의 지점. 그리고 어떤 조합을 만들더라도 그 맛과 식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경우의 수를 연구했습니다.

다양한 식재료와 함께하는
철판의 매력

철판요리는 단순하게 느껴질 수 있는 조리법인 만큼 획일화된 레시피를 따르지 않고 먹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재료들이 뒤섞이며, 때로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개성적인 맛을 자아내는 데에서 그 매력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매력을, 우리에게 익숙한 닭갈비 스타일의 철판요리에 맞물려 익숙함 속에서 다양한 개성을 찾을 수 있도록 한 곳이 바로 백철판0410입니다.

취향을 존중하는 곳,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는 곳. 백철판0410에서 오늘 저녁, 나만의 철판요리 레시피를 친구와, 가족과 함께 나눠 보시기 바랍니다.

외식경영전문가 백 종 원